BRAND STORY

2019-06-21

단 하나의 코트를 입는다면, 막스마라
주체적인 여성을 위한 막스마라의 클래식한 세계관

 

누구나 한 번쯤 ‘평생 입고 싶은 옷’에 대한 로망이 있을 것이다.

언제입어도 좋은, 어떤 아이템에 걸쳐도 손색없는 클래식 아이템을 찾고, 소유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은 아니기 때문이다.

클래식 아이템이라고 정의할 수 있는 조건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일단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소재, 누가 입어도 자신의 옷처럼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실루엣, 그리고 어떤 아이템과 매치해도 좋은 컬러까지.

이런 조건들을 만족한다면, 평생 입어도 좋은, 엄마가 딸에게 물려줄 수 있는 그런 옷이지 않을까?

 

 

 

막스 마라 컬렉션은 이러한 세대를 초월한 클래식을 선사한다.

내 몸에 딱 맞춘 듯한 우아한 실루엣과 우아함을 극대화해줄 프리미엄 소재의 조화로 엘레강스한 여성의 정석으로 불리고 있다.

특히 ‘코트의 명가’로 알려진 막스 마라는 베이지 컬러 트렌치코트부터 윤기가 나는 카멜 컬러의 캐시미어 코트와 테디베어 코트까지 다양한 아우터들이

브랜드의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왔다.

 

 

 

 

1980년대에 제작된 클래식 코트가 몇 세대에 걸쳐서 입고, 지금까지도 여전히 컬렉션에 등장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대게 트렌치코트 하나를 선택하더라도 체형과 피부톤, 평소에 입는 스타일 등 다양한 조건을 고려하기 때문에 고민에 빠지는데,

막스마라의 아우터는 어떤 스타일에도 잘 어울리는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누가 걸쳐도 멋이 느껴진다. 많은 여성들이 단 하나의 코트를 입는다면

주저 없이 막스마라의 코트를 선택하는 이유다.


막스 마라는 매 컬렉션마다 시대를 초월한 주체적인 여성의 라이프스타일과 스토리를 반영한 룩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2019년 봄/여름 컬렉션에서는 신화 오디세이를 번역한 최초의 여성작가인 에밀리 윌슨에 의해 새로운 관점으로 쓰여진 고전 신화와 ‘전설’을 조명했다.

수 세기 동안 남성 중심적으로 쓰인 신화를 여성의 관점으로 재구성한 스토리를 담으며 막스 마라 역시 브랜드의 전설 속으로 빠져든 것.

1980년대 패션계를 장악하고 ‘101801’이라는 브랜드의 아이콘적인 코트를 탄생시킨 여성 디자이너 안나 마리 레타의 디자인을 재해석해 뜨겁게 타오르는 사막과 바다를 가로지르며

도시로 떠나는 강렬하고 현명한 여성상을 제시했다.

 

 

 

기존의 클래식하고 우아한 룩에 강렬한 숄더의 실루엣, 비대칭적인 드레이핑, 스터드 장식 등이 새롭게 추가되었고, 특히 프리미엄 트렌치코트에 집중했다.

시그니처 카멜 컬러 트렌치코트는 숄더부터 슬리브까지 절개 없이 이어지는 둥근 실루엣과 프릴 장식으로 한층 여성스럽게 변신했고, 심플한 오버사이즈 코트부터

A 라인 실루엣 원피스를 연상시키는 롱 트렌치코트, 표면이 오일 왁싱 처리되어 기능성을 추가한 제품까지 트렌치코트의 변주로 가득했다.

지중해를 담은 올리브와 샌드, 화이트와 깊은 푸른색까지 모던하고 생기 넘치는 컬러들을 선택해 모험을 떠나는 강렬한 여성들을 형상화했다.

 

 

 

다가올 2019년 가을/겨울 시즌에는 어떨까?

그 어느 때보다 현명하며 도도한 여성 즉, 글래머러스한 여성에 대한 이야기를 펼쳤다.

특히 여성의 권위와 파워를 더해주는 스타일을 조명했다는 점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남성 테일러링에서 영감을 받은 강렬한 숄더와 와이드 실루엣으로 시크함과 글래머러스함을 강조했고,

베이지와 카멜, 네이비 컬러가 중심이 된 맥시멀 코트와 여러 겹 레이어드한 재킷 연출을 통해 내면에 강렬한 에너지를 가진 여성들을 표현했다.

 

 

 

또한 프로페셔널 슈트의 정석을 제시하고, 부드러운 프리미엄 캐시미어부터 인조 악어와 지브라 프린트 등

이그조틱 레더 소재를 사용해 주체적인 여성의 힘 있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화사한 팝 컬러의 룩들도 눈에 띄었지만 그마저도 모델의 시크한 에티튜드로 인해 강인함과 글래머러스함으로 표현되었다. 

패셔너블한 매력보다는 권위 있는 여성을 위한 룩들로 런웨이를 가득 채웠다.

 

 

 

특히 이번 가을/겨울 룩들은 독일의 아티스트 우테 렘퍼(Ute Lemper)에 의해 더 멋지게 표현되었다.

독일의 아이코닉한 여배우 마를렌 디트리히(Marlene Dietrich)를 재해석하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온 그녀에 대한 찬사를 담은

브로드웨이 뮤지컬 공연 <Rendezvous with Marlene>에서 막스마라 컬렉션의 클래식한 턱시도를 입고 퍼포먼스를 펼쳤다.

마를렌에게 남성 슈트를 입고, 시가렛을 태우며, 여자에게 추파를 던지는 것은 여자들이 사교 모임에서 가장 화려한 이브닝 가운을 입는 것만큼 자연스러운 일이었다.

 

 

 

“마를렌 디트리히는 여러 세대의 여성에게 영감을 준 존재입니다.
그녀는 여성의 발언권이 허락되지 않던 시절에도 진보적이었으며, 전통에 얽매이지 않았습니다.”

 

 

 

한편, 막스마라는 <우먼 인 필름 막스마라 페이스 오브 퓨처 어워즈>라는 행사를 통해 여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지원한다.

여성에게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전 세계 모든 형태의 미디어 속 여성들의 주체적인 활동들을 알리기 위한 비영리 조직으로 1973년 설립되었다.

우먼 인 필름(WIF)의 목적은 영화, TV, 미디어 업계에 종사하는 모든 여성들의 커리어 향상을 위해 멘토링, 강연, 프로덕션 교육,

작문 실습, 영화 제작 등을 지원하며 성평등을 주장하는 것.

매년 수상자를 선정해 그녀의 활동들을 미디어에 알리고 있다.

올해는 영화 위대한 개츠비(THE GREAT GATSBY)에서 처음 모습을 알린 호주 출신 영화배우 엘리자베스 데비키가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주체적인 여성들을 위한 이야기들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는 여성을 위한 클래식,

막스마라의 시그니처 아이템들을 만나보자.